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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전명가 LG가 선보인 ‘세탁·건조’의 신세계
━ “한 대의 제품으로 세탁·건조를 한 번에 해결” LG 시그니처(LG SIGNATURE) 세탁건조기 LG전자가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해 본 고객이라면 누구나 꿈꾸던, 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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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장으로 뛰쳐나온 클래식 “세살 아이도 춤추며 뛰놀아”
━ 야외 무료 클래식 열풍 지난 8일 저녁, 서울 마포구 상암 월드컵공원 난지연못 수변에 산책 나온 사람들은 뜻밖의 경험을 했다.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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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리슨 포드 'AI 회춘'…영화 '존 윅'의 키아누 리브스는 "싫다" [트랜D]
2001년 개봉한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'A.I'에는 아이의 모습을 한 인공지능(AI) 로봇 데이빗이 등장합니다. 2014년 미국의 SF 로맨틱 영화 '그녀(Her)'에도 사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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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간] 땅속의 용이 울 때
━ 책 소개 “회고 속에 묻어두지 마시라. 이어령은 현재진행형이다” 오늘의 시점에서 재창조되는 한국의 흙과 바람의 이야기! 《땅속의 용이 울 때》는 도시적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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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무대 오르는 '백조의 호수'
유니버설발레단(UBC)이 9월 6~8일 중국 베이징(北京) 전람관(展覽館)극장에서 '백조의 호수'(사진)를 공연한다. 이번 공연은 중국문화예술유한공사 초청으로 이뤄지는 것인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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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국제금융 짝짓기-국내은행들 경쟁력 비상
1천억달러 대 1조달러. 국내 최대은행과 요즘 몸불리기에 여념이 없는 외국 대형은행과의 '체격' 차이다. 부실비율이라든지, 1인당 생산성이라든지 하는 '체력' 은 별개문제다. "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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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국 벤처 어디로 가는가]
한국 벤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. 21세기 우리 경제의 대안으로 기대되며 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던 벤처기업들이 ‘정현준 게이트’의 충격파에 흔들리고 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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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페라, 혼돈의 시대를 노래하다
토마스 캔티의 ‘Leda and the Swan’ 예술은 사회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한다. 하지만 ‘귀족 취미’라는 오페라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다. 대체로 옛날 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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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박진영이 일으키고 있는 일본의 4차 한류 열풍
━ [더,오래] 양은심의 도쿄에서 맨땅에 헤딩(46) “한국어에 이런 글자 있어?” “응! 있어.” “한국어 가르쳐 줄래?” “응, 그래.” 요즘 일본의 어느 중학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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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전發 축구 열풍
전국적인 호우로 K-리그 전경기가 순연된 지난 7일 오후. 대전시 한밭종합운동장 내에 자리잡은 대전 시티즌 구단 사무실은 저녁 늦게까지 몸살을 앓았다. 대전-부산전 순연 여부를 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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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금융권 신뢰회복과 자금중개 개선이 관건"
주식시장이 5월의 급락이후 남북정상회담이라는 호재를 바탕으로 반등을 보였다. 그러나 어느덧 들떴던 분위기가 가라앉으면서 그간의 흐름들이 주춤해지는 모습이 역력하다. 사실 여러 재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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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코노미스트] 신용카드시장 급팽창
신용카드 업계가 호황이다. 카드사용도 부쩍 늘고 있고 신규진출을 원하는 대기업들도 카드시장에 잔뜩 눈독을 들이고 있다. 작년 한 해 우리나라 전체 신용카드 취급액은 약 90조원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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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는 불황 몰라요”…갈수록 뜨거워지는 힐링아파트 인기
[김영태기자] 최근 국내 소비시장의 최대 화두는 단연 ‘힐링(healing·치유)’이다. 거리를 오가다 보면 여기저기서 ‘힐링푸드’‘힐링 스파’ 등 여러가지 다양한 힐링을 만날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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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박난 BTS 외면하더니…'퇴물' 전락한 日 국민 프로그램 [도쿄B화]
한 해의 마지막 날, 전국 방방곡곡 국민들이 같은 TV 프로그램을 틀어놓고 같은 노래를 따라부르며 새해를 맞이한다? 지금 기준으론 오싹하게 들리지만 일본에선 꽤 오랜 기간 '실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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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Style] “로고도 스타일 코드” 사이즈가 부쩍 커졌네
해외 명품 패션 브랜드에서 로고는 19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작거나 잘 안 보이게 숨겨져 있었다. 명품의 주요 소비자는 드러내 놓고 과시하는 것보다 알 만한 사람만 알아보는 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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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KOSDAQ!?] 下. 코스닥의 미래 찾기
코스닥 열풍이 불면서 증권거래소가 주눅이 들고 있다. 증시 주변을 맴도는 자금 중 1백조원 가까운 돈이 코스닥시장으로 몰리고 있다. 이러다간 기업들의 자금조달 창구역할도 제대로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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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운 오리’ 중국펀드가 한달 수익률 36%
한 달 새 36% 수익률을 올린 펀드가 나왔다. 그것도 올 하반기 주가 하락폭이 가장 컸던 중국에 투자하는 펀드다. 미운 오리새끼가 순식간에 백조로 변신한 셈이다. 그렇다면 다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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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사모펀드식 개혁 통하더라”
‘이건 우리 자신과의 싸움이다’. 1년 전 박병무(46ㆍ사진) 하나로텔레콤 사장은 이렇게 혼자 되뇌었다. ‘하나TV’의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. 원하는 방송을 수시로 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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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 금융빅뱅에 한국도 태풍권
2003년 서울 A그룹 자금관리실. 자동차공장 증설에 필요한 10억달러 조달을 위해 고위 경영진이 모여 앉았다. "수수료도 싸고 연3%로 금리도 낮은 도쿄 (東京) 시장이 현재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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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희애 “재미도 세련되게 … JTBC는 방송의 미래니까”
JTBC ‘개국 축하 쇼쇼쇼’가 1일 오후 8시 중앙일보에서 열렸다. 김희애·류시원·강지영 아나운서·샤이니 민호(왼쪽부터)가 사회를 본 이날 방송에 소녀시대가 출연했다. 소녀시대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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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99 증시 10대 뉴스] 주가는 한국경제를 믿었다
올해 증시가 종합주가지수 1, 000포인트 시대를 다시 열고 막을 내렸다. 인터넷.정보통신 관련주가 화려하게 주목받은 가운데 코스닥시장이 활짝 열리고 간접투자가 활성화되는 등 양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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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엽다 튼튼하다 수퍼 미니카
경차 시장이 모처럼 뜨겁게 달아오를 참이다. 기아자동차가 24일 신형 모닝(TA)을 출시했기 때문이다. 21세기 들어 국내 경차 시장은 마티즈의 독주, 소형차에서 경차로 편입된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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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마 박물관에 누드상이 보이지 않는 까닭…이란 자본의 힘?
이란 정상으로선 17년 만에 유럽을 순방 중인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에 대한 유럽의 환대가 남다르다. 이란이 미국 등 서방이 동결했던 1000억 달러(122조원)의 금융 자산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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멕시코 연속극 열풍/구소 전역 “들썩”(지구촌화제)
◎18년전 TV연애극 『부자도 운다』 수입방송/주민은 물론 군인도 열광/“펴지지 않는 생활… 정치염증 반작용” 18년전 만들어진 멕시코의 멜러드라마가 구소련지역 사람들을 TV 앞에